7/12~13일 1박2일 패키지로 골든베이를 찾았다..
다행스레 장마철이지만 충청도 지역만 싹 ~ 비켜 너무도 좋은 행사를 잘 마감 할 수 있었다
3팀이 행사에 참석을 하는 것이라 주최측인 나는 미리 가서 행사 진행에 대한 사항을 점검..
클럽하우스에 들어서자 마자 데스크 계시는 분과 지배인(?) 비슷하신 분이 반갑게 맞이 하여 주신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1시부터 쭈욱 3팀.. 마운틴과 오션 코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나 그린 관리는 잘 되어 있었으며 캐디분 들도 상냥하게 웃으며 경기를 진행.
마운틴코스는 나름 페어웨이의 울렁임에 애 좀 먹었으며 오션코스는 폭이 작은 페어웨이에
장타자인 나는 심하게 괴로운 9홀을 보냈다.. 경기후 투스칸 빌리지 방 3개를 할당 받고 들어서는데
관리가 잘 되있는 느낌을 받았으며 또한 클럽하우스와 빌리지 거리가 너무 가까워 대 만족이였다
11명의 행사 참석자 분들도 다 들 좋아 하신다... 내일 날씨만 좋으면 좋겠는데...
다음날..
마운틴과 밸리 코스를 할당 받은 나는 밸리코스의 전경에 도취(?) 너무 이쁜 홀들이 많아
골프 보다는 주변 환경에 심취해 있었지... 개인 평으로는 마운틴과 밸리 코스를 하시면 후회없는
라운딩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무 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친절하시고 문의에 잘 응대해 주시고 오랫만에 행사를 진행했지만
대행사에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행사가 된 것 같아 뿌뜻한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가는 차에 몸을 실어
봅니다..
다음에 회사에서 자체 행사를 할때도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다음달에 시합이 있다고 하던데... 비가 와서 그린이 너무 느린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기억에 남는
골프장임은 틀림 없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네요..
좋은 기회를 갖게 해 준 X Golf 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애용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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