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가고 바야흐로 시즌이 도래했으나 여전히 한낮에는 무더위가 한창이네요.
11시 52분에 티옾했는데 라운딩 내내 후덥지근한 분위기...
그나마 푸른 신록과 상큼한 풀내음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어 무더위를 보상받았습니다.
88CC는 가깝고 코스분위기가 좋아 최근 자주 방문했었는데
늘 서코스에서만 치다가 이번에는 동코스로 예약이 되어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코스는 전체적으로 거리감보다는 방향성이 더욱 요구되는 코스로
표고차에 따른 장쾌한 전경에 현혹되어 호쾌한 샷을 노리다가 낙구지점이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면 참사를 맞을 수 있는 홀이 꽤 있는 나름 까다로운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린 주위에 벙커가 많고 벙커사이가 넓지 않은데다가 포대성 그린이 많아 레귤러온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프로치가 짧거나 방향이 조금 틀어지면 오르막경사나 그린근처 벙커에서 어프로치를 해야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긴 클럽으로 일단 그린에 직접 올리겠다는 전략으로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나 싶네요.
이제 정말 최고의 라운딩 시즌이 시작된 바 모든 분들이 골프와 함께 건강한 휴식과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를 누리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부상이 없도록 평소 몸관리 잘 하시길...^^
11시 52분에 티옾했는데 라운딩 내내 후덥지근한 분위기...
그나마 푸른 신록과 상큼한 풀내음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어 무더위를 보상받았습니다.
88CC는 가깝고 코스분위기가 좋아 최근 자주 방문했었는데
늘 서코스에서만 치다가 이번에는 동코스로 예약이 되어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코스는 전체적으로 거리감보다는 방향성이 더욱 요구되는 코스로
표고차에 따른 장쾌한 전경에 현혹되어 호쾌한 샷을 노리다가 낙구지점이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면 참사를 맞을 수 있는 홀이 꽤 있는 나름 까다로운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린 주위에 벙커가 많고 벙커사이가 넓지 않은데다가 포대성 그린이 많아 레귤러온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프로치가 짧거나 방향이 조금 틀어지면 오르막경사나 그린근처 벙커에서 어프로치를 해야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긴 클럽으로 일단 그린에 직접 올리겠다는 전략으로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나 싶네요.
이제 정말 최고의 라운딩 시즌이 시작된 바 모든 분들이 골프와 함께 건강한 휴식과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를 누리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부상이 없도록 평소 몸관리 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