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금요일 항상 주변 지인에게 어렵다는 말을 듣기만 했던 솔모로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퍼시몬과 체리 코스의 악명 높은 벙커와 쉽지 않은 홀공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으나 고속도로에서부터 짙은 안개를 만나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후에는 걷히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고고씽!
그러나 짙은 안개는 18홀 내내 걷히지 않고 답답한 가슴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캐디의 방향 지시만으로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홀을 보면서 공략할 수 없었지만 스코아는 90대 후반으로 나름 만족입니다.^^;;
좋은 조건은 아니라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유쾌한 동료들과 친절한 캐디의 진행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페어웨이와 그린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꼭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퍼시몬과 체리 코스의 악명 높은 벙커와 쉽지 않은 홀공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으나 고속도로에서부터 짙은 안개를 만나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후에는 걷히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고고씽!
그러나 짙은 안개는 18홀 내내 걷히지 않고 답답한 가슴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캐디의 방향 지시만으로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홀을 보면서 공략할 수 없었지만 스코아는 90대 후반으로 나름 만족입니다.^^;;
좋은 조건은 아니라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유쾌한 동료들과 친절한 캐디의 진행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페어웨이와 그린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꼭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