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 당시 오전 비온후 갬...
온다던 비는 오지 않고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낀 주말 아침
집결지(모 아피트 주차장) 에 모여 짐을 옮겨 싣고 골프장으로 고고씽
새로난 민자 고속도로를 타니 35분 거리 정말 환상 입니다 토요일 점심에 이렇게 빨리 도착하다니..
넘 일찍 도착하여 인근 식당에서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고 골프장에 입성 하니 주차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에도 만원이네요
그래도 산꼭대기라 간간히 바람은 불지만 여전히 더운건 매 한가지 입니다
신라코스를 스타트로 고구려코스를 거쳐 마무리 하였는데
한원cc는 전통적인 삼국시대 이름으로 코스를 나뉘어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역시 전통적인
기와 궁궐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더군요
오래전 골프장 답게 중간 중간에 나무들이 울창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나름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골프코스의 길이는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나 페어웨이 폭과 업 다운이 장난 아니네요...
역쉬 골프코스의 설계는 미묘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골프장 입니다.
좋은 시간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구 마무리도 괜찮은 하루 였습니다
좋은 골프장과 착한 가격을 제공한 XGOLF측에 다시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