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모시고 7시10분정도에 티업했습니다. 전 왜 비싼돈내고 매트위에서 치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개 홀이나 쳤습니다. 겨울이라 티가 안박혀서 칠수가 없거나 아니면 비가많이와서 땅이 무른것도 아니고 이렇게 한창인 철에 못치게 하다니요..그것도 티박스 주변은 완전 깨끗하고 멀쩡했습니다. 그런데도 매트위에서 치다니요...연습장온것도 아닌데....그리고 파3중 하나가 90M 밖에 안됩니다. 캐디는 완전 불친절하구요...막 소몰듯 몰구요...(어떻게 하냐하면 울 거래처 사장님이 좀 늦으니까 머라구 하는지 아십니까? 다른 일반적인 캐디같으면 "좀 늦었으니 이동할 때만 좀 빨리 움직여주세요"라고 하자나요? 그런데 이 캐디는 반말로 "이동~~~!!!"하고 소리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다신 가고 싶지 않은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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