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첫라운딩 갔다가 눈이와 취소가 되어 올해 늧은 첫 라운딩 이었다.

날씨와 동반자가 좋아서 그런지 재미있고 즐거운 라운딩 이었다. 골프장은 스크린에서 했을때는 페어웨이 좁아 OB많고 언덕에 올라가면 않내려오고 그랫는데 실재 가보니 가깝고 페어웨이 넓고 거리 적당하고 괜찮은 느낌 이었다.

동반자 한사람이 머리 올린날 이었는데 103개를 쳤다. 정말 머리 올리는 사람같지 않게 침착하게 자기 관리를 잘하면서 쳤다. 파도 전후반 1개씩 하고 정말 놀랐다. 역시 골프는 자기관리 게임이라는 사실을 또한번 느꼈다.

가기전 식당을 검색하여 아침은 새말 해장국 점심은 토속집음식점에서 하기로 했다.
일정은 다음과 같았는데 거의 시간대가 계획과 비슷하게 진행 되었다.
다만 아침은 새말해장국 갔는데 아침 7시 부터 오픈이라 못하고/ 골프장 입구에 있는 "양평해장국"에서 먹었는데 먼저 내용물을 아낀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맛도 별로 인것 같았다. 삶은 계란을 서비스로 자유로이 가져가게 하는 것은 좋았다.(손님을 믿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점심은 토속 음식점에서 했는데 19번홀 하는 사람들 한데는 딱 좋은 것 같았다. 오래되어서 그런지 낡고 깔끔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특히 별도로 주문한 돼지 수육(2만원 약 25개 정도)이 양이 적었다.

오늘길은 경부 고속도로가 막혀서 T-MAP으로 안내 받아서 동탄~봉담간 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 외곽 --> 경인 않막히고 1시간 40분만에 인천 부평구에 도착했다.

----------- 다 음 -----------

4시 00분 목동9단지
4시 25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75km1h20m 소요) / 만남
5시 30분 새말 해장국에서 아침 식사
6시 00분 한원CC착 / 옷갈아 입고 - - -
6시 30분 북코스 T-UP
11시 30분 종료 12시 30분발
점심 : 토속집음식점 > 한식 031-374-4984 / 경기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