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의 조우는 항상 설레임 그자체..
날씨 : 더운것 제외하고는 최상(안개없는 란딩)
캐디 : 골든베이(보통) + 윈체스트서산(최상)
코스 : 골든베이에 처녀출전한 동반자 이글(인증서 수령), 윈체스트는 코스의 난이도와 함께
재미있게 설계되어 좋다. 다만, 거리가 좀 나야할 듯...
페어웨이 : 상태양호
숙박 : 1실 트윈침대, 1실 싱글 2베드(동반자 중에 코골이가 있다. 거실은 그의 몫인데
이불이 없어서 요청했더니 15,000원을 지불해야 한단다. 이유야 어찌됐던 배려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성적 : 첫날 버디(5개)와 이글(1개)에 혼나고, 이튿날은 버디(4개)에 중상을 입다.
나름 선방을 했는데 동반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나름 비장의 칼을 갈아야 겠다.
서해안의 풍취와 먹거리로 풍성한 연휴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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